거래처를 찾는 방법중 하나
많지는 않지만 온라인 전자상거래 싸이트를 통해 제품거래처를 찾은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딱히 찾을만한게 없는데…
하다보면 찾을만한 품목이 하나씩 나옵니다.
이것도 하나에 방식이기때문에 생각하고 있다가 활용해볼만합니다.
예전에 선글라스를 온라인에서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특정 모델 선글라스가 인기 있길래…
여기 오프라인 매장은 비싸고,
선글라스 도매시장에서 번번히 하나씩 반복해서 구매하기도 어렵고해서…
10여군데 싸이트에서 샘플겸 하나씩 구매해보고 비교한적이 있습니다.
10여군데 사면 2~3군데는 같은 수준에 제품이 나옵니다.
여기오프라인상가는 150위안전후대인데 80~90위안으로 구매가됩니다.
찾는게 일이기는 합니다.
제가 지금찾고 있는건 스카프입니다.
유행이 있어서… 뭔가를 찾고.
유행이 지나 거래가 뜸해지면… 몇년 지나면 연락처들이 다 없어지곤 합니다.
스카프는 한국에 오프라인매장을 운영하시는거래처분들이 있어서,
아예 제조를 하려고 직접 이우까지 가서… 여러군데를 찾아다녔던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제조공장은 못찾았습니다. 이우는 공장들을 끼고들 하지만…
문제는 조건이 맞는 공장이 없었습니다.
일단 수량문제때문에…
포기하고 수년간 여기상가에서 사입으로 했었는데…
요근래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여기스카프는 90센치는 150~250위안.
130센치는 250~400위안 이럽니다.
90센치 130센치 저렴한게 150, 250위안입니다. 이것도 낮장은 안됩니다. 무조건 10장단위만 됩니다.
매장에 그냥 1년내내 주문이 수백장이 들어가있습니다.
한국거래처분들은 판매한걸 주문하는게 아니라 재고를 가지고 판매하시기때문에(10장씩 주문은 별문제는 없습니다)
근데 주문한다고 다 나오지도 않습니다.
일단 주문을 하면 나오는건 나오고 안나오는건 마냥 안나오기때문에 그냥 수백장 주문해놓으면…
드문드문 몇십장씩나옵니다.
비싸기도 한데다 나오지도 않고…
6개월정도 지나면… 기존 안나온 주문은 싹다 취소.
다시 처음부터 주문하고…
반복입니다.
제가 보기엔 소량씩 10장씩 여러명이 모이면 그때 생산을 한다던가 해서 나눠가져가져가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롤단위로원단을 넣기때문에 공장생산시 디자인당 100여장 안팎나온다고하니까요. 오더수량이 충족안되면 안나오는거죠…
요즘 다시찾아본다고… 온라인통해서 판매처 몇군데 연락을 취해봤습니다. 공장을 한다는곳위주로요…
누구나 그들 광고를 보면 보입니다. 로고만 없지 디자인은 똑같고.
배경을 보면 브랜드 글씨비스무리한것들로 배경을 해둔곳들위주로 연락을 취해보면됩니다.
현재 로고없는 샘플을 주문해놓은상태입니다. 품질이 같다고해도 갈길은…
일단 수량입니다. 지금 샘플주문한곳은 디자인당 300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라벨은 몇백장단위가 안되기때문에 원하는 라벨이 따로 있을경우,
수천개를 해서 원하는 수량을 본인들에게 전해주면된다고합니다. 라벨은 딱히 비싼게 아니고 나중에 다시 써먹을수 있으니… 그렇다 쳐도…
대신 가격은, 여기 오프라인매장대비 50%이상은 떨어질껄로 예상합니다.
샘플오면 한국측에 얘기해보고, 진행이 되면 추가로 내용 올려보겠습니다.
300장이라고하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여기서 150장이하 가격입니다. 물론 10장단위로 주문하던거에 비하면 상당한 무리가 있는데…
단가를 낮추기위해서는 달리 방법이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