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건이 줄긴해지만 그래도 나오기는합니다.

검사건이 줄긴해지만 그래도 나오기는합니다.

예전보다 많이 줄긴했죠…

더더 예전에는 검사건이 없기도 했지만,

이젠 검사건이 없는걸 바랄수는 없죠.

여튼 심할때는 10%넘어갈때도 있었는데,

최근 운송사측 얘기들어보면 전체 평균은 3% 남짓..

특정브랜드는 10%까지 나온다고하네요.

하루하루 편차가 커서. 안나올때는 0% 많이 나오면 특정브랜드는 10%까지 올라간다고합니다.

가끔,

안걸리겠죠? 라는 질문을 하시는분이 있으신데…

100%통관이 아닌이상 누군가는 걸리는겁니다.

내가 안걸리면 남이 걸리는거고,

남이 안걸리면 내가 걸리는거죠.

0.1%라고해도 아니 0.01%라고해도 누군가는 걸린다는겁니다.

근데 함정이 있습니다.

확율은 평균일뿐입니다.

가방이 많으면 평균은 올라가고, 가방외품목 신발,시계,악세사리,의류가 많으면 평균은 떨어집니다.

가방외 품목은 높아도 낮아도 통관율이 99%이상입니다. (참고로 시계가 잘걸릴거라고들 생각하는데 제일 검사율이 낮은게 시계입니다. )

가방도 가방나름입니다.

수많은 디자인과 수많은 브랜드중에 주로 걸려드는 디자인과 브랜드가 있습니다.

1%, 10%도 중요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라는겁니다.

평균검사율이 10%라고해도 가방외품목이라면… 평균검사율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조금 극단적으로 검사율이 90%라고해도… 만약 케리어라면??? 20년동안 캐리어는 단한번도 걸린적이 없습니다.

평균검사율이 1%라고해도… 특정브랜드,특정모델이라면 1%가 1%가 아닌겁니다.

평균은 평균일뿐이지 잘안걸리는품목들 제외해서 보면 많이 올라갑니다. 반대로 잘안걸리는품목은 평균보다 많이 낮아지죠.

어제 검사건이 하나 나왔습니다. 의외 브랜드 / 의외 디자인이였습니다…

100%안전이라는건 없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