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고객을 포기할지, 매장을 포기할지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오기도합니다.

때로는 고객을 포기할지, 매장을 포기할지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오기도합니다.

진상구매자도 많고, 진상매장도 많습니다.

중간에서 선택하셔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장에서는 이정도면 정상이다 싶어서 물건을 보내옵니다.

(자체적으로 한번 보고 보내오는매장도 있고, 보지않고 공장서 받아 바로 보내오는곳도 있긴합니다. 때로는 매장을 거치지 않고 공장서 바로 보내지는경우도 있습니다.

매장서 물건을 보던 안보던 매장서는 그냥 정상이라고 간주합니다.)

그때그때 비율이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20~30%는 교환입니다. 지존샵,여왕샵등등 아무리 비싼매장이라해도 교환건은 나옵니다.

단지 덜나온다는거뿐이지….

​10개를 여기저기서 주문하면 2개~3개는 교환이라는얘기입니다.

위에 언급했지만, 매장은 정상이라 보냈는데, 구매자에게 QC 사진을 찍어 보내면 구매자 20~30%는 교환을 원한다는겁니다. (대부분은 QC보내기전에 판매자가 교환을 시켜버리기때문에

구매자는 불량이었는지를 모르죠)

​교환을 하면 매장이 좋아할까요? 중간대행업자는 돈받았으니 욕을먹더라도 매장에 교환을 요구합니다.

중간업자입장에서는 고객에게 QC보내놓고, 불량어쩌구 저쩌구해서, 돈뱉어내는것보다(환불) 매장으로부터 욕을 얻어먹을지언정 어떻게든 교환처리를 하는게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20~30% 교환건이 1회 교환으로 끝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 20~30%에 다시 20~30%는 교환이며. 그20~30%에 다시 20~30%는 교환입니다.

어떤제품은 7~8번그이상도 교환이 들어갑니다. 이정도까지 교환이 되는매장은 지속적인 거래가 이루어졌던매장들일껍니다. 그들도 참는겁니다.

보통은 3~4번 교환되면 그때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고객을 포기할지, 매장을 포기할지….

경험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수준이 넘어가면… 매장측반응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연락하지마/보내 환불해줄테니/다시는 너한테 안판다 이런식에 반응을 보이는 매장들 있는가하면…

원하는데로 교환을 다해주고 마무리한뒤 이후문의건부터는 일괄적으로 무응답하거나 품절이라고 해버립니다.

또는 가격을 슬그머니 올립니다.

고객한명에 만족을 위해 이후 주문건들을 포기하실껀가요?

​결국 선택을 해야합니다.

샤넬 티무역은 저희에게 물건을 팔지 않습니다.

저희는 구매자요구를 전달만한거뿐인데… 그들이 말하길 너희같은 진상들을 처음봤다입니다. 너희처럼 교환하면 너희한텐 안판다.

티무역제품을 원하는분들은 저희가 주변매장에 요구해서 대리구매를 하고있습니다. 눈앞에 매장이 있음에도 다른매장통해서 주문합니다.

제가 물건을 교환때문에 여기저기매장에 들고갔다가 그자리서 쫒겨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고객을 위한다고 해서 이게 반복되면

재고가 있느냐는 물음에… 있어도 없어. 어짜피 너희는 만족못해. 만약 니가 원하면 교환반품없는조건으로만 가져가.

왜 가격이 나만 오르지?? 너는 교환반품이 너무많어.

​이렇게 됩니다.

어떻게 하실껀가요???

저는 현재는 고객을 버려버립니다.

처음에는 매장을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고객을 포기하는게 아니라 버립니다. 버려야합니다. 그고객하나 살리자고 저믿고 거래하는 고객 다버릴수는 없습니다.

이업을 한다면 무조건 선택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