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를 가린다고 통관율이 높아지는가?
근거없는 얘기입니다.
아니 잘못된 정보입니다.
세관이 보유한 엑스레이는 밀도측정이 가능한장비입니다.
아무리 가방위에 로고를 가리기위한 금속을 100개 1000개를 올려놓아도 제일밑에 CC로고 보입니다. 금속간에 밀도가달라 투영이 됩니다.
가릴려면 밀도가 같은 금속을 사용해야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차선책은 있습니다. 아마 일부 업체가 쓰는방식이나 100%안전한건 아닙니다.
어짜피 보일 로고, 제품사방에 다양한 로고 금속을 붙여 혼란을 줍니다. 엑스레이라는게 어차피 한번 훅 지나가는거기때문에
여러금속으로 혼란을 주면 아무래도 통관율에 조금더 영향을 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경험상 효과는 있어보이나, 그렇게까지 큰 효과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아니면 예전 한때 사용했던 방법은,
탈부착이 가능한 로고는 따로 떼서 보내 한국서 부착하는방식입니다. 생각보다 가능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특히 문제가 많은 샤O제품들… 플랩백류는 어지간해서는 다 탈부착이되고,
심지어 가브리엘백백도… 물론 이건 가방안쪽 봉제를 일부 터야합니다. 한국서 조립후 터진 봉재를 다시 미싱으로 밖음질해야합니다.
금속로고가 없기때문에 확실히 통관율은 높아집니다.
문제는…
요즘은 이렇게 해서 보내는곳이 거의 없습니다.
요즘은 갈수록 스크레치등 미세한부분에 구매자들이 민감해서… 아예 손을 대지 않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