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여기가 진짜일까 가짜일까 라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가방같은경우 팬더샵제품을 원하면 팬더샵에 가서 구매해야합니다.
단풍샵에 가서 팬더샵제품달라고하면 미친놈 소리 듣습니다.
팬더샵제품은 오직 한군데. 팬더샵에서만 판매합니다.
시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클린제품을 구매하고 싶으면,
아무 시계 매장 수십군데 수백군데 매장들어가서 달라고하면 다 줍니다.
공장-매장-구매자. 이렇게 알고 있지만 사실 이렇지 않습니다.
공장과 매장사이에는 중간매체가 하나더 있습니다. 공장을 섭외해서 생산을 하고 그걸 매장에 공급하는 자입니다.
중간매체가 공장서 알맹이를 받아 던져주면 각매장들이 자체포장을 합니다. 그럼 나만에 제품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팬더샵제품은 오직팬더샵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시계는 매장들이 자체포장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디가나 클린제품을 판매하는겁니다.
가방은 공장이 아닌 매장제품인겁니다. 팬더샵이 재포장하면 팬더샵제품되는거고 같은제품을 단풍샵이 재포장하면 단풍샵제품이 되는겁니다.
시계는 매장들이 재포장을 하지 않으니 공장제품이라는 표현이 맞을껍니다.

누가 이런질문을 했습니다.
다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껍니다.
왜 시계 정보는 없을까….
생각해보면
아는 입장에서 보면 바보같은 질문입니다.
그걸 모르기때문에 당연한 질문일테구요.
우리가 가방 팬더샵을 찾기위해서는 시장을 다 뒤져야합니다. 수백개의 매장에 들어가서
너팬더샵이야? 너팬더샵이야? 너 팬더샵이야? 물어봐야합니다.
시계는…
아무매장가서 클린꺼 주세요.
끝입니다.
시계는 매장정보가 있을필요가 없습니다.
(**모든매장이 클린을 취급하는건 아닙니다. 예시를든거뿐입니다. 클린을 판매하는 매장이 수십군데 수백군데입니다. 수도없이 많다라는걸 그렇게 말씀드린겁니다.
설령 내가 거래하는 매장이 클린을 취급안해도 구매가능합니다. 가방은 단풍샵가서 팬더샵달라고하면 미친놈소리듣지만, 시계는 클린을 취급하지 않는매장가도
구해달라고하면 그들이 찾아옵니다. 그들이 수수료를 붙일뿐이지. 옆매장서 받아옵니다. )
여하튼 그렇습니다.
현재 클린은 문을 닫았습니다.
클린도 로렉스에 랩일뿐인데…
로렉스에 랩인 클린에 랩도 있습니다. 지금 유통되는 클린은 클린에 랩이죠… 짭에 짭인겁니다.
클린 있는지 물어보니 클린은 문닫았고, 클린에 랩이 200위안저렴하게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시계는 랩에 랩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티커 하나 붙이고 속이죠.
이걸 누가 구별하겠습니까.
아무래도 오랜기간 거래하던 곳들은 그나만 그런 리스크는 적죠.
시계는 가격편차가 큽니다.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공장이… 총판격인 매장에 물건을 공급하면 수많은 일반매장들이 총판매장서 받아옵니다. 근데 이총판을 모르는 매장은 일반매장서 받아서 판매해야합니다.
수천위안제품이라면 그들이 수수료를 1~2백위안붙이겠습니까? 500~1000위안붙입니다. 중간에 하나만 더껴도 500,1000 씩 붙어버리는겁니다.
시계는 어떤공장제품이든 구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가격편차가 클뿐입니다.
제가 전에 마소국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마소국은 20년을한 저보다 더많은 매장을 알고 있습니다. 마소국… 그친구가 못구하면 중국에 없는겁니다. 그친구는 시계만 20년그이상을 했으니까요. 저도 처음엔 그친구에게 받았으니까요. 그친구 컨셉자체가 대신찾아준다는 컨셉이라… 대신 수수료가 높습니다.
모르면 마소국 찾아가세요. 그친구 아직 영업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런글이 보이네요…
1300위안… 배송비별도…
한국업자에게 받는것도 아니고 현지업자에게 저가격에 받으면…
모르면 눈탱이 맞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