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발 같은경우…
고객이 문의를 해오면 일단 다양한 가격대를 알려줍니다.
사본건 알지만 안사본건 어떨지 저도 모릅니다.
가격이 조금 낮은걸 구매했다가 결국 비싼걸로 변경한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않습니다. 교환시 왕복비용을 제가 부담합니다. 매장부담 아닙니다. 제가 다 부담합니다.
님들이 단순변심으로 환불해도 저는 별도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제잘못이면 당연히 제가 부담해야하지만
구매자 잘못도 그냥 제가 부담합니다. 징징대는거 꼴보기 싫어서…
한두번 교환들어가면 수수료가 반타작납니다. 왕복 한번에 30~40정도 소요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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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사이즈가 참 애메합니다. 신어보고 구매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실제 예로… (루이비통 말고 다른신발입니다)
재판매하시는분이 235사이즈 2개를 주문하셨습니다. 서로 다른사람에게 나가는 경우였습니다.
나중에 연락이 왔습니다.
존나게 뭐라합니다…. 사이즈 안맞는다고 얼마나 징징대던지…
한명에게서 연락이 왔답니다. 커도 너무 크답니다.
혹시나 해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2개 주문하셨는데 그럼 한분은요…
그분은 딱맞답니다.
그래서 제가…
235 같은게 나갔는데
한명은 딱맞고, 한명은 크고… 이게 제잘못인가요???
본인도 생각하더니 웃습니다.
신발이 이렇습니다. 똑같은걸 보내놔도 누구는 작다, 누구는크다, 누구는 맞다.
제가 20년넘게 하면서 사이즈가 미스났을때 여자들에 심리를 압니다.
저 참고로 남자입니다.
실제로 제가 상대방이 무슨말을 할지 맞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주변여성들도 모두 놀라워했습니다.
여성구두를 보내놔도. 운동화 말고 구두. 조금만 크면, 항상하는말은 똑같습니다.
우리집에 발큰 남자가 있는데, 신겨봤더니 남자도 너무커서 신을수가 없다…
이신발은 300사이즈가 넘는다…
이 2개 레파토리는 징그럽게 많이 활용됩니다.
실제로 크거나 작거나 할수는 있습니다. 잘못나가기도합니다. 허나 구두를 남자가 신는다던가, 300사이즈라던가 이런건 사실 말이 되지가 않죠. 그런사이즈는 애시당초 존재할수가 없으니까요.
(380/135/200)
남성용입니다. 여성용은 버클부분이 다릅니다. 여성은 금장입니다.
요근래 이걸 문의하시는분들이 꾀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