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

구매대행이라는게, 구매자가 원하는 매장에가서 사다 주는거뿐입니다.

어떻게 보면 쉽죠.

구매자로부터 사진받고,

받은사진가지고 매장에 주문.

근데…

가면갈수록…

요상한 업자들때문에…

어디서 이상한사진들을 퍼오세요.

그냥 매장사진에다가 누군가 업데이트라고 적은거 뿐인데….(그누군가는 저걸가지고 우리는 최신버전이다라고 홍보를 하겠죠)

구매자분들은 최신버전을 요구합니다.

그런건 없죠. 그냥 저사진 저제품. 그냥 그거뿐입니다.

저는 저매장 저제품 얼마다라고하면 항상 따라오는 말… 최신버전이죠? 업데이트된거죠?

특히 시계쪽이 유별나게 많습니다.

시계는 워낙 판매자마다 가격편차가 크다보니..

우리는 최신버전이다 그래서 비싸다… 이문구를 남발하니까…

종종 매장에 문의합니다. “너희들 이거 번전업된거 나왔어??? 구매자들이 있다던데…

매장들이 가끔씩 저희에게 하는말이… 너희는 도데체 어디서 무슨소리를 듣는데,

변한거 없어. 나도몰라. 어디서 도데체 그런소리가 나오는거야 . 그냥 예전 그대로야.

상식적으로 신버전이 나오면 구버전은 판매중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