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부피를 줄이면 물류업자입장에서 또다른 이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아니라고하나, 보내는 사람입장에서는 그렇게 인지할수밖에 없습니다.(참고로 그렇게 인지하는게 사실입니다)
해운박스는 결국 인천에 도착합니다. 그럼 인천에서 고객에게 보내집니다.
정상적인 제품이라면,
화주… 즉 물건을 받는사람에게 연락을합니다. 퀵으로 받을지 경동화물로 받을지… 원하는데로 해줍니다.
허나 이미테이션은….???
2010년정도까지만해도 그렇게 해줬습니다. 화주가 원하는대로 해줬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도착해서까지 화주한테 뽑아먹을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해주는데가 없습니다. 차후에 말씀드려보겠지만, 물류업자들도 싹다 물갈이가 됐습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생양아치들로 물갈이가 됐습니다.
무조건 퀵으로만 보낼려고한다는겁니다.
이유는… 퀵조차도 본인들이 겸업을 합니다.
겸업이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만약 정상물건이라면 인천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데 예를들어 기본료 4만원5만원, 수량이 많아지면 플러스 추가금이 올라갑니다.
기본 4만원에 박스당 5천원이든 만원이든 해서…
만원이라고하면…
1박스 기본4만원+추가1박스 만원해서 5만원입니다. 3박스라면 6만원을 받겠죠.
근데 업자들이 겸업을 하면서 추가금부분을 과다하게 올리는경향이 있습니다.
그 퀵기사들이 하는말은 항상 똑같습니다. 우리는 이게 뭔지 모른다 원래 가격이 이렇다.
퀵이 아닌 경동화물로 보낸다고해도… 정상제품이라면 박스당 1만원~15000원이 정상인데, 착불로 2~3만원을 측정합니다.
구조자체를 모르면 그러는건가보다 싶지만, 사실은 그들이 어떻게든 빼먹는다는겁니다.
제가 자주 얘기했던부분입니다.
제품가격만하더라도 제품가+운송비+수수료. 눈에띄는 수수료를 못올리니 운송비나 제품가를 부풀리듯,
해운박스 운송비에서 더이상 못뽑아먹게 생겼으니 다른데서 조금이라도 더 뽑아먹는겁니다.
거래를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거래를 하더라도 알고해야한다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