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해운박스보내줄수있다는 업자들이…

예전엔 해운박스보내줄수있다는 업자들이…

한국사람들이였습니다.

사고가 나기시작하면서 한국사람들이 차츰차츰줄어듭니다… (뒷감당이 안되니까요.)

예전엔 정상물류하는 물류회사들사무실에서 같이 받아서 보냈는데…(그시절만 하더라도 이미테이션 박스 보내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보니, 정상제품 취급받았었습니다.)

사고가 나기시작하다보니 손을떼기 시작합니다. 원래본업은 정상물류고, 부업으로 밀수를 해왔는데…

무기, 약물도 아니고…

잡화 가져온다고 문데될 가능성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것들이…

슬슬 문제가 생기기시작하니 손을떼기 시작하는겁니다.

위에 뒷감당이 안된다고 적었는데…

물류 사고가 나도 사고에 대한 근거가 남지 않죠. EMS나 특송처럼 인터넷조회를 통해서 걸렸다. 통관됐다. 이런 확인을 할수 없다는겁니다.

전적으로 물류업자 말에 의존할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사고났다고하면 그냥 사고난것이고…

보내는사람입장에서는 정말 사고가 난건지 아닌지 모른다는겁니다.

EMS나 특송은 추적조회도 가능하고 건바이건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그냥 술사먹었다 생각하고 몇십만원 손해보고 말지라는 생각을 할수 있지만,

해운박스는 추적도 안되는니 확인도 할수없는데, 전적으로 상대방이 사고네요하면 그자리셔 원가 400~500만원 날리는겁니다.

보내기전에는 다들 이해한다하지만, 터지고나면 이걸 이해할사람이 있을까요?

아뇨 없습니다.

그러니 불만이 나올수밖에 없죠. 사고가 난게 눈에 보이기라도하면 덜하겠지만,

보내주겠다고…

안전하다고…

그렇게 설레발치던놈?이 이제와서 말한마디로, 니물건 사고났으니 포기해.

이래버리니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거죠.

그러면서 그렇게 정상적인 업무를 겸하던 업자들이 빠지고..

여기에 치고들어오는 사람들이 역시 한국사람들인데…

다른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일단 사무실을 별도… 창고죠. (물건만 쌓아놓는 그냥 뒷골목 창고)

한국으로 치면 5평 10평되는 창고얻어서 컴퓨터하나놓고,

이들은 물류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정상물류하던사람들이 아닙니다. 물류에 물도모릅니다.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입니다.

중간서 받아 넘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부터 꼬리짜르기가 가능해지는거죠.

설레발 치고 사고나면,

이들만 사라져지면, 미스테리사건으로 미궁에 빠지는걸로 끝나는겁니다.

제가 수도없이 얘기했지만,

이들은 언제든지 30분안에 책상접고 도망갈수있게 항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물건을 받아, 뒤로 빠져있는 정상 물류회사들로 넘겨주는겁니다. 물류회사들이 양지에서 음지로 들어간거죠.

여러분이 만나는건 중간 핸들링하는 업자 모집책들입니다. 이들이 연결고리로서, 터지면 이들이 바로 튀기때문에….

근데 또

이것조차 사고가 심해지면서…

​한국인 물건은 사고가 나도 상관이 없습니다. 어짜피 한국인이 중국서 고소를 할수도 없고 손을쓸수 없기때문에…

배째… 하면 끝입니다.

문제는 중국인 물건들이 있다는겁니다. 중간 모집책은 한국인인데, 피해본 물건주인은 중국인… 위치는 중국…

여기서 맞아죽는 한국인이 나오기 시작한겁니다. 중간업자 모집책이 배째라고하니 배째야죠. 중국인 입장에서는 그게 가능하죠.

남에나라와서 설레발치고 그로인해 본인이 피해봤는데… 그냥 냅둘 중국인은 없죠.

한국인이 도망가봐야 그바닦이 그바닦이고…

그래서 이런 모집책업무조차 한국인들이 빠집니다.

한국사람들이 빠지고 거기에 중국교포들이 들어옵니다. 지금은 물류업자라고하는업자들… 100% 단순 모집책인데,

이들에 95%이상이 중국교포입니다.

중국교포입장에서는 부담이 적죠…

한국사람이 내물건 사고났으니 책임지라하면 가서 잡아다 때리면됩니다.(중국이잖아요)(말이 그렇다라는겁니다. 정말때린다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상대하기가 쉽죠. 변명하기도 쉽고, 안되면 옆동네로 가면 한국인은 못쫓아오죠)

같은 중국인이 책임지라고하면… 도망가야죠. (그래도 도망가기 수월하죠. 같은중국사람이니…)

그래서 중국교포들이 쉽게 생각하고 들어앉는겁니다.

광저우바닦에서 물류보내주실분 찾으면 10명중 8~9명은 교포입니다. 예전생각하면 완전히 정반대죠. 예전엔 전부 한국사람들이였는데…

리스크때문에 바뀐겁니다. 만약 이게 안전하게 돈이 된다면 한국인이 했을껍니다. 리스크를 감당할수 없기때문에…

근데 왜 그들은 중간모집책을할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리스크만 상쇄시키면 돈이된다는거.(상쇄시킨다라는건… 본인들은 중국인으로서 도망가기 쉽다라는거죠. 돈을 뱉어낼 리스크가 없는거죠.)

그리고 자본이 필요없다는겁니다.

한국돈 100만원이면, 사실 그것도 필요없습니다. 100만원이면 뭐라도 갖춰서 하는거고,

그냥 무일푼이어도 가능하다는겁니다.

박스야 물류회사로부터 받아서 전달만해주면되고, 물건포장되면 받아서 반대로 물류회사로 보내주면되고,

중간에서 왼손으로 받아 오른손으로 전달하는 그역할이다보니…

업무상 어려운게 없다라는겁니다. 투자금역시 제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스당 10~20만원을 붙인다는겁니다.

10박스면 100~200만원입니다. 100박스면 1000~2000만원이 남는겁니다. 이론상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근데 한국사람이 못하는건 뒷감당문제입니다. 그래서 교포들이 진입한것이고,

이게 2010년경부터 한국사람들대신 대체되기 시작했습니다.그시점부터 가품에 대한 단속이 심해졌으니까요…

해운박스는 무조건 사고가 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럼에도 해운박스홍보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한국사람은 배째라 못하지만 중국사람은 그게 가능하기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묻지마식 홍보인겁니다.

사고가 많아지니 실질적인 운송업자들은 뒤로 빠집니다.앞에 교포들을 내세우는거죠. 교포를 거치는순간 그물건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교포를 거쳐서 모르는게 아니라, 그위치에 있는사람을 거치는순간 모르는겁니다. 꼬리짜르기가 가능하다는겁니다.

박스를 받아서 넘겨주면 그걸 모아서 산동쪽으로 보내는사람이 존재합니다. 실질적은 물류사들이 산동쪽에 있습니다. 본인이 넘겨주는 업자만 알뿐 그위선은 모릅니다. 점조식입니다.

본인하고 연관된 사람만 알뿐이지 그이상은 모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주고 내물건을 받은 그사람이 다시 누군가에게 넘겨주면 그때부터 물건에 위치가 깜깜이 되버리는겁니다. 물건이 어디 있는지 어디를 헤메고 있는지 아예 모릅니다.

나도 모르고, 나한테 받아간 중간업자도 위치를 모릅니다.

너에 물건 어디 있다고하면 100% 아니 999% 뻥입니다. 그얘기하는사람 자체도 물건 소재를 모릅니다. 알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사고가 안나고 정상적으로 물건을 받으면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답이 없다는겁니다.

내물건 지금 어떻게 되는거죠 물어보면 뭐라 얘기하지만. 거짓말. 싹다 거짓말입니다. 사실 물어볼필요가 없는게, 그사람도 모릅니다.

알면서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모르면서 거짓말을 하는구조입니다.

그들은 어떤식으로든 책임을 진다고합니다.

이런구조에서 책임소재를 보면…

제일 하단 업자들은 화주들에게 책임을 진다는 말을 내뱉습니다. 박스하나당 원가가 얼마일까요? 제품구매단가기준 4~500만원좌우들어갑니다.

박스하나 남기면 1~20만원남깁니다. 유지비빼고 뭐빼고 하면 줄어들겠죠. 문제는 실질적인 물류업자 즉 윗선에서는 사고시 단돈 1원도 책임안진다가 이바닦 룰입니다.

(대부분에 비용을 그들이 남겨먹습니다. 기존글에서 박스하나당 99만원남긴다고했습니다. 구조적으로 수익에 70%는 실세. 선주가 챙깁니다. 근데 그들은 사고시 단돈 1원도 뱉지 않는조건을 붙입니다)

결국 보상어쩌구저쩌구하는건 마지막 업자가 혼자떠들어대는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30분이면 접고 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은겁니다.

​선주즉 실질적인 운송업자 실세는 절대 돈을 안뱉는 구조라, 누군가 책임을 질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근데 많은사람들이 찰떡같이 믿죠. 100%책임이라는말,

몸통은 살아있고, 꼬리짜르기로 중간 모집책만 계속 바뀌는겁니다.

사고난놈은 매일 나오는데… 사고낸놈은 단한놈도 없는게 이바닦입니다.

자칭 물류업자 10명한테 물어보세요. 2명이상 우리는 사고난적있다고하면 제 손목을 겁니다. 아마 단한명도 사고난적없다고할껍니다. 우리는 특수라인이라 사고난적이 없다라고할껍니다.

허나 장담하는데 6개월안에 사고안나면 그게 사고입니다. 해운박스구조가 그렇습니다.

해운배송에 대한 구조를 좀더 파고들면 애기가 길어지고, 이해하기 어려운부분이 나옵니다. 저는 수년간… 제가 직접 컨테이너 작업을 했던사람입니다.

(저는 몸통이 아닙니다. 몸통에 씨다발이 역할을 했던거뿐입니다. 최상단에서 흐름을 지켜봤기때문에 어떤구조로 흐르는지를 알고 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