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발롱블루 V6

600위안입니다. 제방식대로 계산하면

운송비,수수료다포함시

총금액이 177000원정도가 나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캡쳐내용

(((v6는 고퀄이라 40만이상을 부른다)))

40만원이 아니라 400만원도 나올수는 있습니다. 비싸게 부르면 됩니다.

가방과 시계가 어디서부터 가격이 달라지는지 아시나요…

가방은 비싸게 부른다면 구매자에게 물건을 넘기는 구매대행하시는분이 비싸게 부른겁니다.

매장은 누구에게 판매하든 가격이 같으니까요…

시계는 꼭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곳보다 비싸다면 구매대행하시는분이 비싸게 부를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다는겁니다.

가방같은경우 A매장제품을 구매할려면 A매장가서 사면됩니다.

A매장-구매대행업자-소비자. 이렇습니다.

매장서 나오는가격은 다 똑같기때문에 비싸게 산다면 그건 구매대행업자가 비싸게 부른겁니다.

시계는 구조자체가 다릅니다.

내가 V6공장제품을 사고싶다고하면

가방처럼 V6매장을가서 사는게 아닙니다. v6매장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방에 지존샵,팬더샵,블랙프레임 이러한것들은 매장이름입니다. 공장이름이아닙니다. 공장모릅니다.

반면

시계에 V6, AF, K11 이건 공장이름입니다.

시계는 A라는공장이 총판격인 몇개 매장에 물건을 공급합니다. 시장에 있는 수백개 매장들이 이 총판격인 매장에서 구매후 판매하는겁니다.

(이걸 구매대행하시는분들이 구매하는겁니다). 총판까지는 가격이 같은데, 그하위매장들은 가격이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구매대행하시는분들 수수료가 같다고해도 가격이 제각각인겁니다.

A공장-총판-수많은매장들-구매대행업자-소비자.

제 경험상 가격차가 많이 나는이유중하나가…

(물론 구매대행하시는분이 많이 붙일수도 있지만)

시계는 디자인이 다양하기때문에 저렴한곳은 둘째고 그디자인자체를 찾지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을 상대로한 매장들이 일부 있습니다.

완전히 퍼팩트할정도로 잘찾아내고,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제품은 그냥 100%다 찾아내는 현지 매장들이 일부 있습니다.

비싸게 파는대신에 한국인들이 주로 구매하는 제품은 다찾아내고, 한국인들이 교환반품할꺼 감안해서 미리 손다봐놓고, 이런 현지매장업자들이 일부 있습니다.

제가 아는 매장중에도 있습니다. 어디보다도 비싸게 팝니다. 그래도 많이들 찾습니다. 어찌됐든 다 찾아주니까.

제가 처음 중국에 왔을때도 이런매장을 이용했습니다.

비싸게 파는걸 압니다. 하지만 다른데를 찾지 못하다면 그매장을 이용할수밖에 없습니다. 일종에 마약마냥 다 찾아주니까요…

그런매장들은 아예 명함자체에 한글로 매장명을 적어놓기도합니다. 한국인들 타켓이기때문에…

이런데 통해서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가끔보면 공장거래라는 분들있는데….

저역시 시계 공장거래를하지만 제한적입니다.

여러분들하고 거래할때는 공장거래를 하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이 100개 300개 구매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너무 까다롭습니다.

공장거래를 하는경우는 보통 중국타지역 매장에 공급할때,

디자인상관없이 그공장제품을 100개,300개 이런식으로 섞어서 가져갈때 공장거래지.

몇개씩사거나 할때는 공장거래같은건 못합니다.

중간 총판격인 업체하고도 거래가 쉽지는 않습니다.

제가 한두개씩 구매할때 그런총판격인업체들은 사진을 주지 않습니다.

니가 알아서 찾아써라…

귀찮다…

알아서 판단해라…

이런게 허다합니다.

본인들은 수량으로 내보내는데 한두개 사는사람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귀찮아하는게 사실입니다.

싸이트 판매자,구매대행,하루에 구매대행으로 이것저것 수백개를 판다고해도 특정 그매장시계를 수백개씩하는게 아니기때문에 공장거래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