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적으로 몇자 더 적어봅니다.
외국인은 이해하려해도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는부분이죠.
기존에 나사관련해서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시계 부속에 들어가는 품질괜찮은 나사 1마오에 몇개씩줍니다.
1마오면 20원.
한마디로 시계 나사를 좋은걸로 교체하는데 100원이면 충분하다는겁니다.
근데도 불구하고 비싼제품이라해도 싸구려 나사들로 해놓습니다.
물론 그들만에 사정도 있을껍니다????
제생각에는 중국인 습성입니다. 그들은 1원에 목숨겁니다. 술사먹는거에는 돈아까워하지 않아도 장사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1원에 목숨을 겁니다.
가격별 품질차이가 있다해도…
랜덤으로 비싼제품이 빨리 고장나는 이유가 그런겁니다. 고퀄이지만 고퀄이 아닌거죠.
그렇다고 싼게 좋은건 아닙니다. 싼건 더더 안좋을테니까요.
중국 내수하시는 사장님이 광저우에 오셔서, 제가 공장에 따라 간적이 있습니다.
공장 바닦에 쭉 깔아놓습니다. 하나하나 체크해서 원하는거 선택한뒤,
선택한제품들만 따로 모아놓은뒤, 나사뭉치를 꺼내놓습니다. 그자리에서 공장측인원이 나사를 변경하는걸 봤습니다. 그때 제가 물어본겁니다.
왜 멀쩡한 나사를 바꾸죠?
그분은 중국 타지역서 매장을 하시는데…
오랜기간 판매하다보니 수리건들도 많이 들어온다고합니다….
수리를 위해 나사를 풀어야하는데 나사가 뭉개지거나 해서 풀리지 않는게 의외로 많다고합니다.
이게 얼마하지도 않는데 바꿔서 팔면 수리하는데 수월하다고 하더군요.
국셀과 중셀…
게시판에 답변은 두리뭉실하게 답변드렸으나…
중국서 판매하는 한국인은 국셀인가요? 중셀인가요?

리미티드는 국셀인가요? 중셀인가요?
아마 님들이 생각하는 개념에 충돌할껍니다.
중국말하면 중셀? 리미티드는 한국말하는데???? 그럼 국셀???
한국에 있으면 국셀??? 리미티드는 중국에 있는데???? 그럼 중셀???
국중셀? 중국셀??
그리고
*시계 판매에 있어 공장얘기를 꺼낸다면…
의문을 가지셔야합니다. 제가 시계 공장을 가는경우는 중국내수하시는 매장측요청에 의해서 오고가고하는게 전부입니다. 1년에 몇번에 불과합니다. 이때는 보통 몇백개씩 사입이 들어갈때입니다. 그외에는
단순 매장사입니다. 하나씩 구매대행 사입하면서 공장을 갈 이유도없고, 그들을 만날이유도없습니다.
만나주지도 않습니다.
공장안에서 뭔짓이 이루어지는지도 사실 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