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로 특송으로 나가지만…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대세가 해운박스나 EMS로 변경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처음 중국에 왔을때는
해운박스로 시작을 했습니다.
아니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해운박스였습니다.
지금에 해운박스는 예전하고 비교하면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2000년초중반까지 해운박스가 정말 잘들어갔습니다.
사실 그때는
뭘로 보내든 잘들어갔습니다.
ems도 잘들어갔고,
해운박스도 잘들어갔습니다.
(기억에는 그당시에는 특송이용이 없었습니다. 뭐로 보내든 다 들어가는데 굳이 비싼 특송을
이용할필요성이 없었으니까요. 특송이 가장 비쌌습니다. 해운박스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건바이건으로 보내는사람은 조금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EMS를 이용했죠)
해운박스를 이용했던 이유는 비용입니다.
예전과 지금 운송비를 생각하면…
특송과 EMS는 아이러니하게 20년전보다 지금이 더 저렴합니다.
(지금 특송이나 EMS 기본료가 50~80위안에 형성되어 있는데, 2000년 초중반때는 기본료 자체가 100위안을 넘기는곳이 많았습니다. )
반면 해운박스는 예전에 비해 4~5배 그이상 올랐습니다.
건당으로 비교해보면 예전에는 해운박스가 특송이나 EMS보다소요되는 운송비가 30~50%정도 저렴했었습니다.
지금은 해운박스로 보내게되면 반대로 50%내외로 더 소요된다고 보여집니다.
어느 전환점이 오면 다시 EMS나 해운박스로 대세흐름이 바뀔수도 있을껍니다.
제가 20여년간 지켜보니, 대세로 나가는 방식이 수차례 바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