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들이 궁금해할만한건데…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이런글이 사실 자주올라오죠. 궁금하실텐데요.
제가 이런답변을 적어드렸습니다.

그리고 이걸보여드릴께요. 정말 현실입니다.

이폴더는 저희껍니다. 2월주문건들부터 물건이 안나오는것들때문에 삭제가 안되고 있는 폴더입니다.
보름 한달은 지연도 아닙니다.
그리고
어제 일입니다.
그냥 매장새끼들은 개새끼들입니다. 중국놈이라서 개새끼인건지 매장새끼라서 개새끼인건지… 이해가 안되는데…
손님이 저에게 옷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매장에 물어봤죠. “없어 품절”
손님에게 품절이라고 말씀드렸죠…
손님이 하시는말이 “아뇨… 저 이거 기존에 주문한건데요…”
기록을 찾아보니 기존주문내역이 있습니다.
미출고건은 주기적으로 체크를 하고는 있습니다. 계속 나온다고하니까 지금까지 밀려온건데.
“같은물건인데 니들이 돈처먹은건 기다리면 나온다면서, 왜 새로 있는건지 물어보는건 없다고하는거냐?”
“어 기다리면나와”
“야 이게 말이 안되잖아. 좀전에는 없고 안나온다며. 없으면 기존껏도 안나오는거잖아. 나온다며”
나는 도데체 얘들이랑 얘기를하면 내가 이상한건지… 안나온다면서 기다리면 나온다는게 뭔소리인지.
희안한건 미리 결제한건 나올꺼라고 시간끌면서 주문안들어간건 똑같은건데 안나온다고하고,
결국엔 나중에 안나온다로 결론나는게 대부분이라는거…
손님은 존나 황당하겠지… 이게 뭔개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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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가방/신발 문의가 있었음.
가격 얘기듣고는 더이상 묻지 않으시네요…
비싸서 그런가봅니다.
여기저기 비교하시는거 같은데…
신발 다른데서는 10만원이라고하시더라구요. 나는 146000원.
비싸니까 저에게 의뢰할리가 없죠.
애초에 그사진속제품을 찾으셔서 알려드린건데
다른데서 10만원이라고합니다.
근데 신발출고가가 380위안입니다.
제품가+운송비+수수료.
수수료를 0으로잡고
제품 매장가 자체만 8만원에 육박합니다.
여기에 운송비를 해버리면 10만원이 넘어가는데
어떻게 10만원에 팔죠?
원가를 모르면 이게 설명이 되지가 않죠.
20년한 저도 의문입니다.
이부분을 상대방에서 설명하지는 않아요.
어짜피 이걸 내가 설명하면,
그설명을 10만원판매자에게 얘기할테고
그판매자는 또다른 얘기를 할테니까요
그럼 또 그거나한테 물어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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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노동절에..
노동절이라고해서 세일얘기하는 분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그매장 세일하느냐…
세일같지 않은 세일입니다.
세일종류가 크게 2가지입니다.
전상품세일… 이건 1년에 구정 추석 광군제 이정도… 몇번없습니다.
이런세일은 대다수 매장이 동시에 하기때문에 확인하기 쉽습니다.
이럴때는 매장만 홍보하는게 아니라 구매대행업자들도 같이 홍보하니까요.
그리고
일부상품세일. 이건 수시로 하는데 이걸 특정매장세일한다고 홍보하는데
좋게말하면 세일이고,
달리 말하면 재고판매입니다. 불량이나 유색처럼 판매되지 않는거 처리하는.
구별을 해서 판단 하시는게 좋습니다.
전상품세일은 추천드리지만,
일부상품세일은 추천이라는 말을 못합니다. 뭐가 걸릴지도 모르고, 교환반품불가조건이 붙으니까요.
더군다나 불량건들이 일부 섞여있습니다. 매장들이 알고 섞습니다.
매장들도 공장서 돈주고 사온거라, 불량이라고해서 공장환불이 안됩니다. 결국 처리해야하고, 섞어 세일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전상품세일할때는 적극적으로 홍보하지만,
부분세일은 잘못하면 중간서 오만쌍욕을 먹기때문에… 구매자가 모르는상태에서 세일품목디자인을 고객이 고르면 저는 매장에 정가로 일부로 구매해버리는경우가 있습니다.
재미있는게 세일가로 사면 교환반품을 안해주지만 정가로 그걸사면 교환반품을 해줍니다.
부분세일이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운이 좋아서 내가 원하는게 잘걸리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