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결제… 나만 나쁜놈일수도 있긴하지만…

저는 현재 카드결제를 받지 않기때문에 정확한 절차는 모릅니다.

질문에 저렇게 하는경우가 있다는 댓글이 보여서 적어봅니다.

저는 권장을 안하는게 아니라, 절대 하지 말라고 할꺼 같습니다.

우선

카드결제 행위자체가 불법입니다.

합법적인 방법으로 카드결제가 이루어지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결제하든 저렇게 결제하든 그행위자체가 불법인데, 개인정보가 보호가 될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카드번호, 유효기간,생년원일 심지어 비밀번호 일부. 거기다가 물건을 받기위해 이름,전화번호까지.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 EMS로 물건이 나갈때 세관에 걸리면 주민등록증을 스캔해서 세관에 반송접수를 했습니다. 그럼 반송이 됐습니다.

그걸 구매자들이 하는게 아니라 판매자들이 했습니다.

구매자가 주민증을 스캔해서 또는 핸드폰으로 찍어서 보내주면 판매자는 그걸 서류화해서 세관에 제출하고 반송을 받습니다.

제가 그당시만해도 주민등록증 사본을 수천장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천명에 주민증이죠.

아시다시피 쿠팡이나 옥션같은 정보보안규정지키는 그런데가 아니잖아요.

그당시 사본을 가지고 있던이유는…

그당시에는 걸려도 반송신청을 하면 폐기가 없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막무가내식으로 물건을 보내는겁니다. 어짜피 걸리면 반송받아서 다시보내고 또걸리면 또보내고,

들어갈때까지 무한반복을 하는겁니다. 운이 없으면 같은물건이 3~4번까지도 걸립니다.

어짜피 추가운송비만 지불하면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또한 재구매자들이 많기때문에 서류를 매번 받아내는것도 일이고,

그당시만 하더라도 구매자들조차 지난번에 낸거 다시쓰라는 요구도있고,

그런것들이 서로 맞아떨어져서 저희가 보관하고 있다 재사용을하곤했습니다.

그게 벌써 십수년전이니 지금은 없지만…

과연 저카드내용을 업자가 폐기할꺼라고 보시나요??? 더군다나 저거는 신용카드입니다. 카드번호,유효기간,생년월일 비밀번호까지. 이름에 전화번호. 저건 부정결제 되도 못막습니다.

저만 나쁜놈이라 저만 이상한생각 가지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