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캐리글들이 보여서 적어봅니다.
저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당했다??? 저도 핸드캐리로 피해를 본적이 있습니다.
핸드캐리는 인편입니다. 사람이 들고간다는 의미죠.
오래전에 모르는 업체에 핸드캐리를 맞겼다가 제품이 걸레가 된적이 있습니다.
시계는 20개남짓 보냈는데 모두 걸레가 됐습니다.
“이시계 사람이 들고온거 맞습니까? 중국서 돌고래나 거북이등에 매달아서 한국으로 보내신거 아닌가요?
어떻게 사람이 들고온거가 이렇게 갯뻘같은 흙이 잔득 묻어 있을수가 있습니까???”
지도 알더군요…미안하다 운송비를 안받겠다고…
제가 그이후로 정말 급할때만 이용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통해서는 절대 안보냈습니다.
지금은 지인들을 통해서 산동성쪽 따이공 업체들을 알고 있습니다.
급해서 보내달라고하면…
그분들이 반문합니다… (아는사람이다보니 함부로 물건을 받지 않는거죠)
“너 정말 보낼꺼야?… 그런고가제품들 알잖아… 사람이 들고가는거라 아무리 잘들고간다고해도 흔적이 남을수밖에 없는데… 손님들 가만히 있나…” 이런얘기를 항상듣습니다.
가방은 핸드캐리 보내지도 않습니다. 딱딱하고 파손안되는 물건만 급할경우 이용할뿐입니다.
이게 핸드캐리입니다.
핸드캐리가 좋다고하는 광고는 도데체 어떤식으로 처리하는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들고가는데 어떻게 깨끗하게 옮겨준다는건지…
그리고 업자를 잘모르는경우 분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방같은 한개씩나가는건 상관없는데 다량으로 나가는건 일부 빼돌리는게 비일비재하다는게 그쪽분들 얘기입니다. 농수산물이라던가 공산품이라고해도 수십개나 그이상 나가는건 일부 또는 몇개씩 빼돌린다고들합니다. 어짜피 잡아때면 그만이고, 걸렸다고하면 그만이라고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