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는 누구에게 보내든 결국 똑같은 곳에 모여 같이 나갑니다.(우체국이죠)
특별히 잘보내주고 할게 없다는겁니다.
조금 검사율이 높아지면 따라나오는 문구가 있습니다. 매번 똑같았습니다.
우리만에 특별한 라인이 있다. (우체국에 무슨 라인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송장번호가 뭐로 시작해서 다르다. (요금제가 여러개입니다. 요금제에 따라 다르기도하고 전용기와 민항기에 따라 다르기도하고, 여러환경에 따라 송장번호가 다르긴하나 그게 딱히 의미는 없습니다)
EMS구조를 모르기때문에 속는겁니다.
한국같은경우 택배를 강남에서 보내든 강북에서 보내든 결국 대전 물류허브로 모여 뒤섞인뒤 분류되서 나갑니다.
물건 제주도로 보낸다해서…
강남출발건은 대전 물류허브에서 비행기타고 제주도하고,
강북출발건은 대전 물류허브에서 통통배타고 제주도 갈꺼라고 생각하시나요?
중국EMS는 우체국이 있고, 그밑으로 대리상들이 있습니다. 물건들이 대리상으로 모여 우체국으로 전달됩니다.
수많은 업자들이 물건을 걷지만 결국 현지 몇개되지않는 EMS대리상으로 모입니다. 그렇게 모여 나가는겁니다.
업자들간에 가격차이/하루이틀 기간차이가 나는이유는
중간에 몇단계를 거치느냐에 차이입니다.
뭐가됐든 나가는건 똑같은 우체국통해서 뒤섞여나갑니다.
참고로, 중국인이라면, 대리상쪽과 직접관련된 사람인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한국인보다는 중국인(대리상쪽관련)을 찾아 거래하시는게 조금더 유리한 조건에 거래가 가능할겁니다.
(통관이 유리한게 아니라 비용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