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무말..

싸이트는 원화가 아니라 위안화입니다.

아무려면 제품하나당 몇백원~2000원일까..

가방3개 이천몇백원이 맞냐고 물어보는건…

좀 거시기 합니다.

아무리 뭐같이 만들었다고해도… 길거리 붕어빵도 3개 천원인데…

붕어빵3개값도 안되는걸 논한다는거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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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품 사진을 찍어드리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사진을 찍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찍을수도 없었습니다.

제가 처음 중국왔을때 중국은 2G폰이였습니다.

카메라를 들고다니면서 찍었습니다. 그런걸로 사진찍기에는 한계가 있었죠…

매장사진을 찍는다던가 제품사진 한컷정도 찍는다는가 정도였습니다.

메신져도 없었고,

주문도 메일로 주고받았습니다. 사진을 주고받을수가 없었습니다. 사진을 주고받으면 한번오고가는데 몇일입니다. 메일을 실시간으로 보지는 않으니까요…

그럼 교환이나 불량을 어떻게 하느냐…

그때는 교환을 안했습니다.

그런부분을 감수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시대가 변한건 이해합니다…

근데 이젠 도가 지나친정도까지 다달았습니다.

사진을 찍어드리는건 제품에 불량여부를 보라는 의미 아닌가요???

사진을 냉장고 위에두고 찍던, 밥상 위에 두고 찍든 상관있나요?

이젠 그의미를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본인들이 재판매를 위해 사용할 사진을 요구하기까지 합니다.

특정소품을 보내줄테니, 본인물건은 해당소품을 두고찍어달라고하던가…

소품에 본인들만에 로고를…

갈수록 심해지는케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엔 물건을 대신 팔아달라고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