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자켓…
몇일전 매장에 키와 몸무게로 (여자) 사이즈 체크를 했습니다.
오늘 주문하니 남자꺼랍니다.
재차 확인을 하니
이제는 또 남여공용이랍니다.
여자
남자
이젠 남여공용
뭐가 맞을까요.
사이즈를 받았습니다.
사이즈표에 키와 몸무게 예시가 적혀있습니다.
가장작은사이즈가 175cm 65kg에 맞는 사이즈랍니다.
그럼 누가봐도 남자사이즈죠. 가장작은사이즈가 키 175…
여자일리도, 공용일리도 없죠….
똑같은 물건놓고,
이거 여자꺼야라고 물으면 여자꺼라고하고.
또 남자꺼야라고 물으면 남자꺼라고하고.
재차물어보면 공용이라고하고.
얘들은 머릿속에 필터기능이 없습니다.
일단 아무말이나 뱉고 봅니다.
옛날 생각나네요.
지금처럼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사입하러 다닐때…
그때는 지금처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택배로 받고 그런게 아닌,
매장에 직접가서 사입했습니다.
구찌였는데 사와서 보니 불량이라 다음날 교환하러갔습니다.
나 : “불량이야 바꿔죠”
매장 : “난 너한테 판적이 없는데”
나 : “어제 여기서 분명히 샀는데 무슨말이야”
매장 : “………………… 우리 구찌 안파는데”
나: “그럼 뭐파는데?”
매장 :”구찌빼고 팔어”
나 : “야 여기 매장에 걸려있는게 죄다 구찌뿐인데?”
매장 : “…………… 바꿔줄께”
그때나 지금이나…
오늘 옷은 결국 환불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