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세일하면 10~20%세일입니다.
가끔 1+1 세일을 하거나,
지존샵같은경우 보통 가방하나사면 300위안빼주고, 5개사면 개당 500위안을 빼주는 식에 세일을 합니다.
1+1일때나 세일폭이 좀 크면, 항상 따라오는 내용이, 포장은 제외라는 꼬리표입니다.
공장서 알맹이만 나오고, 매장이 별도로 포장을 구매해서 세트화시키는겁니다. 그렇기때문에 포장비를 절약하고자
포장비를 제외시키는겁니다.
암튼…
저렇게 세일할때 매장들이 손해를 볼까요?
1+1 이면 50%할인인데도 불구하고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겁니다.
과연 그들이 받아오는 원가가 얼마일까요?
아래는… 23년도 공장거래 영수증입니다.

이건 공장이 매장에 납품하는 단가입니다.
반수공 피코탄입니다. 매장에서 1000위안 전후로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공장에서 납품되는 가격이 260위안입니다. 이가격이 매장에 들어가는 가격입니다.
물론 이가격이 최종가격은 아닙니다.
공장서 나오는 본품 가격일뿐,
매장은 여기서 로고작업/포장작업을 따로 해야합니다. 여기에 비용이 추가됩니다.
기타 부대비용 모두하면 200위안정도가 추가되니 계산상 풀셋으로 만들면 총 460위안정도가 소요되는겁니다.
1+1을 해도 손해보지 않는 이유인겁니다.
벌킨이나 켈리 수공제품같은경우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나, 소가죽기준 최최상급이 8000~12000위안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공장출고가는 4~5000위안제품들입니다.
무슨제품이든 1+1을 해도 어지간해서는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