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구매자는 똑같은 생각을 할껍니다.
대부분 판매자도 똑같은 생각을 할껍니다.
여기서 물어보나 저기서 물어보나…
대부분 똑같은 결론에 도달할껍니다.
어제있던 일들입니다.
누구나 비슷할껍니다.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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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카톡중에
**글보고 믿을만한 제품을 파실 것 같아서 문의를 드렸는데…
검사문제로 돈날릴까봐 고민이 됩니다…**
그쵸 걱정해야죠.
그럼 구매하지 않으면 됩니다.
제가 비꼬는게 아니라
그래서 저도 안삽니다.
저는 안사지만 팔기는 합니다. 판다기보다 대행을 하죠.
저야 검사라는 리스크는 없지만, 대신 그외 리스크는 여러분하고 똑같습니다.
예를들어 시계라면… 고장났다. 난들 방법있나요???
운동화? 하루이틀 신고 밑창떨어지면… 난들 방법있나요?
그래서 저도 이걸 안산다니까요. 그 리스크가 겁나서, 싫어서.
여러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 리스크를 감수못하면 사시면안됩니다. 무조건 후회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삽니다.
비싼데 내구성은 복불복이죠. 뭐가 걸릴지 모릅니다.
저도 이걸 팔면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저사람들은 왜사지???? 그 리스크를 모르나?
그냥 그 리스크를 감수할수 있으면 사는겁니다. 감수하지못하면 안사면됩니다.
제가 검품하면서, 또는 구매자가 받은직후 기타등등
수천건을 봐왔습니다.
내가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해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수 있다는거를 잘알기때문에 저는 안삽니다. 저는 그 리스크보다 그돈으로 술사먹는게 더 좋습니다.
여튼 저는 저질문에 답변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굳이 답변까지는 할필요는 없어보였습니다. 그냥 본인혼자에 고민이라고 보였으니까요.
제가 수십년간 먹고살수 있었던 이유는 그래도 누군가는 산다는겁니다.
그냥 생각에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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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급이죠??**
정말 단하루도 빠지지 않는 질문단어입니다.
저는 절대 결코 네버…정품급이라는 단어를 안씁니다. 가끔 어떤상황에서 비유하고자 한번정도쓰면 모를까…
그단어를 쓰는순간, 그리고 상대방이 물건을 받는순간 이의제기를 할껄 뻔히 아니까요.
저한테 정품 2개가 있으면 차이면 50군데 이상 찾아낼수 있습니다.
질문자야 그렇다 치지만,
답변자가 정품급이다라고 답변한다면 둘중에 하나입니다. 당신이 물건을 못받거나, 입만열면 구라가 튀어나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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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샵…
사전에 모든분들에게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얘기하다보면 종종 나오는거지…
**이부분에 대해서 교환이 되는가…
일말에 생각없이 안된다는 답변을 드렸습니다.**
저라고 기분이 좋을까요.
그쵸 저는 수수료는 남겨먹었습니다. (그 부분때문에 오해를 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면 차라리 이 거래자체가 없었으면 하는생각을 합니다.
작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수수료도 아닌데…
저도 찜찜하니까요.
제가 일말에 생각없이 왜 안된다고했을까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제가 종종 말씀드리기도 합니다. 지존은 QC가 필요없다구요.
어짜피 처리안되는데 뭐하러 사진을 찍어드리겠느냐구요.
저희는 모든제품 QC를 적으면 10장 많으면 50장 그이상입니다. 받아보신분들 아실껍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찍는게 아니라 담당자들이 따로 있어서…
왜이리 수량 편차가 나는지… 아마 말많은 제품들은 드럽게 많이 찍는거 같습니다.
사진찍는 담당자들도 여기찍어러 저기찍어라 말나오기전에 그냥 막찍어대는거 같긴합니다.
지존은 구멍나거나 찢어지지 않으면 처리를 해주지 않습니다.
지존은 다른 디테일 QC가 필요없습니다. 구멍나지 않으면 대응을 안합니다.
어찌보면 틀린말은 아닌데.. .제가 수차 적어드린적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스크레치가 있으면, 지존에 답변은 정해져있습니다. 정품도 하루이틀 들면 스크레치나…
예를들어 좌우비대칭이 있으면, 지존에 답변은 정해져있죠. 사람이 만드는거야…
얼룩이 있으면… 정품도 들고다니면 뭐가 묻는다니까…
어짜피 하루이틀 들면 이렇게돼. 이게 왜 불량인데???
전들 중간에서 피곤하지 않을까요?
지존을 때로는 이해하기도하고, 이해못하기도하고,
이해못할때는 혼자떠들고 강제로 물건을 반송시킨적도 있습니다. 그럼 결론은 정해져있습니다.
아무말없이 물건 다시 되받아 쳐서 보냅니다. 지독한놈들입니다.
이젠 어떤결과가 나올지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어제 상반대는거 하나 더 있었습니다.
엠플러스.
제품자체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본인이 맘에 안들어서 다른제품으로 대체가 되느냐는 요구였습니다.
제품에 이상유무에 따라 되는매장이 있고 안되는매장이 있고
엠플러스는 대체적으로 유유합니다.
그래도 매장에 확인을 해야하니 확인한뒤에 그분에게 대체하시라고했습니다.
제품에 이상이 없어도 해주는곳이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말씀드리지는 않는부분인데, 아마 이글을 그분이 보실수도 있지만,
제가 매장서 해준다고 다른걸로 대체하시라고만 말씀드렸지만,
저는 왕복운송비뿐만아니라 엠플러스 이제품은 광동성이 아닌 다른곳에서 받아오는거라 추가 30위안을 차감해야한다해서
왕복운송비+30위안해서 총 55위안정도를 손실봤습니다.
만약구매자환불로 갔다면 55위안 손실로 끝.
다른제품으로 대체라면 수익이 그만큼 낮아지는거죠.
그렇다해도 저는 수익이 0원이 되지않는다면 구매자가 원하는데로 처리를 원칙으로 합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다른 업자도 똑같을껍니다.
어느업자가 구매자랑 싸우고 싶겠습니까. 그냥 그 수수료 안먹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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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복잡한 시장조사까지는 하기어렵지만,
온라인상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는건 이런잡화 아니라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어제문의중에도 유명애니 피규어문의도 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