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고된, 지존샵 샤넬 가브리엘 호보백 28cm 제품입니다.
매장가는 2880위안.
제가 가끔 우스갯소리로, 지존샵은 상세컷을 찍는 의미가 없다고 말씀드리기도 합니다.
원체 교환에 인색해서…
저는 구매자이기전에 판매자기때문에… 판매자입장을 충분히 알기때문에 판매자입장에서봐도 지존샵은 그런부분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지존샵이 모든걸 처리 안해주는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토를 달지않고 해줘야하는것들도 꼭 토를 답니다… 이래버리면 구매자는 지쳐버리죠. 그래서 거래하고 싶지 않은 매장중에 하나가 지존입니다. 저희야 시키는대로 할뿐이지만…
많은 분들이 지존샵은 비싸기때문에 완벽할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어떤매장이됐든 아무리 좋은거라고해도 불량은 나옵니다. 단지 불량비율이 적다뿐이지… 누군가는 걸린다라는거죠…
지존샵 주문시 교환반품이 쉽지 않다라는점 감안하고 주문해야한다고 별도 말씀을 드리기는하는데…
사람이라는게 주문전하고 주문후하고 다르죠. 네네 했다가 나중엔 비싼돈주고 샀는데 그런게 어딨어요. 이렇게 변하죠.
어찌보면 한편으로 이해도됩니다. 한국사람들이 까다로운건 사실입니다. 대부분 지존샵 주장하는게…
어짜피 들면, 사용하면 생기는…
스크래치, 약간에 오염 주름 등등.
그게 어떻게 불량이냐. 불량은 구멍, 찢어짐. 이런게 불량이지.
이겁니다. 맞는말이기도합니다…
~~~
오늘나온 호보백은 별문제없이 한번에 잘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