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고된 지존샵 샤넬 가브리엘 백팩입니다.
매장출고가는 2280위안. 운송비 165위안. 수수료 300위안. 토탈 2745위안입니다.
한화로 521000원정도입니다. 환율을 190적용했을때입니다.
네이버 매매기준율을 보면 180초반입니다. 능력이 좋아서 환율적용을 180초반에 할수 있다면 가격은 더 낮아지겠지만…
가끔 얘기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네이버 매매기준율이 180초반인데 왜 190으로 계산하느냐고…
제가 계산하는건 아니죠. 저는 위안화로 2745위안만 받으면됩니다. 중간 결제대행업체통해서 한화로 결제하시면되는데, 그때 적용환율이 평균 190정도됩니다. 그래서 제가 190으로 환산해서 대략적으로 알려드리는겁니다. 아마 결제대행업체 통하셨을때 오차가 1~2천원정도 납니다. 좀더 저렴할수도 좀더 비쌀수도…
521000원… 이정도면 다른곳에서 구매하시는것보다 저렴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에게 구매안하시더라도 매장출고가는 알수 있으니 어디가시든 속지는 않으실껍니다.
터무니없는 높은가격을 제시하는곳도 있고, 터무니없는 낮은가격을 제시하는곳도 있습니다.
가끔들어오는 문의중하나가… 이렇게 싼가격에 정말 그매장제품일수 있느냐는 질문..
예를들면 지존샵 가브리엘 백팩이 매장가가 2280위안. 한화로 45만원돈인데(운송비.수수료 미포함시)… 어디서 40만원에 맞춰줄수있다라는얘기를 한다…
그럼 당연히 말이 안되죠. 원가가 45만원인데…
비싸게 판매하는경우말고 저렇게 터무니없는 낮은가격을 제시하는경우도 상당외로 많습니다.
원가이하로 판매가된다는건 본인이 돈보테서 사주는거겠죠..
다시 본론…
지존샵 샤넬 가브리엘 백팩…
지존샵이 원단이 좋은건 사실이나, 지존샵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존샵을 비추천하지도 않습니다.
원단이 좋은건 맞습니다. 문제는,
아무리 좋고 비싼 매장이라도 불량은 나옵니다. 싸고 품질 나쁜것보다 불량율이 적다는거뿐이지 불량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누군가는 불량을 받게된다는얘기입니다. 교환을 쉽게 해주면상관없는데, 지존샵은 구멍나거나 찢어지거나 하지 않는이상 교환을 해주지 않는다라는 점입니다. 지존샵은 스크레치, 주름이나 구김,어느정도오염, 비대칭등 이런부분은 아예 불량으로 간주하지않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건 그겁니다.
“야… 어짜피 들면 스크레치생기고, 어짜피 들고다니면 주름생기고 구김생기고,어짜피 들고다니다보면 뭐 묻어서 오염생기고, 사람이 만들다보면 비대칭으로 만들수도있고.그게 왜 불량이냐” 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다보니 중간에 껴있는 입장에서는 지존샵을 추천하기가 어렵습니다.
구매자는 뭐라 하지…
지존은 문제없으니 똑같은 말 더하면 더이상 너한테 안판다고하지…
갈수록 보면 지존이 예전만큼 수요가 없습니다.
너무 콧대가 높아서인지 판매자들도 많이 등을 돌리는듯싶습니다.
당장 저희만해도… 기존에는 지존이 좋다라는 말을 우선적으로 했지만,
어느순간부터는 구매자가 묻기전에는 지존얘기를 먼저 하지 않습니다.
